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2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4회 광주시 의회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광주시 의회대상은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ㆍ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14회 수상자로는 △문화예술부문 김동술(<사>한국예술단체 총연합회 광주예총) △교육부문 최인영(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무관) △체육부문 문재혁(곤지암고등학교 코치) △지역사회봉사부문 최병윤(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지역안정부문 정태열(광주소방서 소방장) △행정부문 이완실(수도과장) △지역경제부문 김영선(가나종합물산 대표) △환경보전부문 송규범(경안천시민연대) 등 8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선정됐다.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광주시를 발전시키고, 의정 발전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며 봉사자의 역할을 해 온 숨은 공로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회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