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9일 광주시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는 하늘누리 춤터가 주최하는 무용공연 <춤으로 물드는 너른고을>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을 주최한 하늘누리 춤터는 비영리 민간단체로써 지난 20년간 춤을 통한 광주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2015년 <하늘누리와 떠나는 무용여행> 공연을 시작으로, 2018년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 춤을 타로 세계로>, 2019년 남한산성에 얽힌 이야기를 춤으로 엮은 <춤으로 만나는 남한산성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바 있다. 

하늘누리 춤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우리 춤과 가락을 엮어 매우 정제된 무대로 꾸몄다”며 “우리 춤에 내제되어 있는 깊이 있는 호흡과 원형성, 여백의 미와 신명이 관객 여러분의 뇌리에 깊이 새겨지는 무대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광주시, 광주시문화재단,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금란춤 전승보존회, 정은파춤예술원, 문화예술공동체 더 위드, 드림무용단 등은 이번 공연을 위한 후원에 나섰다.

기타 자세한 공연문의는 010-2263-3101 / 010-6302-7427로 문의하면 된다.

■ 공연명 : 2022 경기예술로활동지원 ‘모든예술31’ <춤으로 물드는 너른고을>
■ 일시 : 2022년 7월 9일(토) 오후 5시 
■ 장소 :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
■ 티켓 : 전석 1만원
■ 프로그램 :   
 1. 승무 - 정은파 
 2. 춘앵전 - 유혜지, 홍라희, 김영인, 최예지
 3. 도살풀이춤 – 정은선 (반주 : 전통타악그룹 공존, 전통음악그룹 작당)
 4. 化, 붉은 사랑 - 서지원, 홍라희, 김시형, 김영인, 최유정, 양정민
 5. 산성풀이 ; 1985 - 이명남, 문정혜, 주정연, 정은선, 김명주, 이경미, 하유정 (정금란춤 전승보존회) 
 6. 춤으로 물드는 너른고을 ( 반주 : 전통타악그룹 공존, 전통음악그룹 작당 ) 
- 진쇠춤 : 정은선
- 판굿 : 전통타악그룹 공존
- 장고춤 : 정은파, 홍라희, 최예지, 강은비 (반주 : 전통타악그룹 공존, 전통타악그룹 작당) 
- 버꾸 : 유혜지, 서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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