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재 선거는 한나라당에 승리로 막을 내렸다.

씁씁한 점도 있고 그리고 아쉬운점도 있지만 정진섭 당선자 에게 축하한다는 이야기와 이제 진정 광주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합니다.

그러나 언론을 통하여 광주시의 선거 참여도를 볼때 많은 의구심이 생긴다. 그리고 선관위가 광주의 선거를 무탈하게 그리고 많은참여가 함께 할수있도록 노력한것에 감사를 드리지만 이해 못가는부분이 많아 이렇게 글을 올리며 특히 내년 지자체 선거에는 이런 문제점이 해결되길 원한다.

우선 저조한 선거 참여도다.
모든것을 유권자에게 돌리기에는 뭔가 이해가 되지않는 부문이있다.

우선 평일날 꼭 선거를 치러야하나.
재선거 그리고 보궐선거 에는 토요일 이라던지 기타 참여가 가능한 일정이 검토되는것이 올바른듯 싶다.

또한 투표장 역시 이해가 가지 않는다.
예를들어 광주의 아파트 주민은 상당수가 외지에서 유입되었으며 교통이 매우 불편하여 일부 지역만 알고 있으며 교통편 역시 자가용을 많이들 이용한다.
특정지역 에는 아파트 주민이 투표장이 어딘지 몰라서 참여하고 싶어도 참여할수 없는 상황이 발생 하였으며 또한 위치는 알아도 대중교통이 원할치 않아 가지 못하는 주부,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차 장소를 못차아 헤메이다 돌아가는 경우등 다양한 문제점이 투표구에서 발생 하였다.

자연부락 50 가구에 옆 아파트 1000 가구 가 있다면 과연 투표소가어디에 위치해 있어야 많은 참여가 이루어 질수 있는지는 누구봐도 잘 알수 있을것이다.

투표소는 선관위가 임으로 결정하는것 인지 시 에서 결정 하는것 인지는 몰라도 투표구 위치에 따라 당락이 바뀔수 있다는점 이해가 가지 않나요?

하기야 선관위 사람이 이지역이 주민이 아님 찿기도 힘드실텐데..

마지막으로 홍보이다.
선거 초기에는 투표에 많이 참여해 달라고 하는듯 하나 마지막에는 그네들 어디에 있는지 통 보이진 않고 후보자들 찿아 감시 하는데에만 인력을 집중 시킨것인지..

그리고 아파트 주민의 많은 참여를 원한다고 하고도 어떻게 아파트에서 협조를 구해야 하는지 원칙도 모르고 (본인도 아파트 산다고 하던데..) 형식인지 , 진정 많은 참여를 원하는것 인지 통 모르겠고 홍보할수 있는 그리고 협조를 구할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도 바쁘다고 참여를 못하시니 ..

누구한테 이런 문제를 지적해야 하는것인지 누구 책임이라고 말해야 하는 것인지 내년 지자체 선거는 제발 이런문제가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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