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권·주임록 후보, 주민 편의 공약 발표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불편 최소화 뜻 밝혀

왼쪽부터 주임록 시의원 후보와 안기권 도의원 후보
왼쪽부터 주임록 시의원 후보와 안기권 도의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안기권 도의원 후보(1선거구)와 주임록 시의원 후보(가선거구)는 지난 25일 송정동·탄벌동·회덕동·목현동 빌라 밀집 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마을관리소를 확대 설치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에는 동희영 광주시장 후보도 같은 뜻을 비췄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 취약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여성안심귀가 ▲아동안심 등하교 서비스 제공 ▲재난·위험 관리를 위한 순찰 ▲택배 보관 ▲공구 대여 ▲취약계층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간단 집수리 ▲홀몸노인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현재 광주시는 총 2곳(경안동, 송정동)에서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중이다.

안기권·주임록 후보는 “송정동, 탄벌동, 회덕동, 목현동은 광주시의 대표적인 원도심으로 소규모 상가와 빌라가 밀집돼 있어 행복마을마을관리소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절실한 지역”이라며 “행복마을관리소 확대 설치를 통해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기권·주임록 후보는 퇴촌면 광동리와 경안천습지생태공원을 연결하는 공약도 발표했으며 “주민들의 접근편의성을 높이고, 경안천습지생태공원을 명품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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