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농협 협력단체와 농가 일손돕기
유사리·건업리서 가지 줄내리기 구슬땀

곤지암농협은 4~6월을 농촌일손돕기 집중기간으로 정하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농협 임직원을 비롯한 곤지암농협 협력단체(고향부주모임·농가주부모임·밀알봉사단·부녀회)는 지난 13일 유사리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가지 줄내리기 작업을 진행하고, 지난 20일 건업리 농가를 발문해 가지 줄내리기 등으로 구슬땀을 할렸다.

구규회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가는 여전히 인력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곤지암농협 협력단체들이 농가의 어려움을 듣고 내일 같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구 조합장은 “앞으로도 곤지암농협은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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