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정서적 위기 학생 상담 활성화 계기
총 7개교 선정해 학교간 상호 정보 공유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청사내 이음카페에서 ‘교원 상담역량강화 집중지원교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교원 상담역량강화 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집중 지원교간 운영 계획 공유, 자문위원과 함께하는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교원 상담역량강화 ‘행복ON’은 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 증가에 따른 교원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생지원을 위해 유·초·중·고 총 7개교를 공모 선정 후 교원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상담활동의 활성화 및 일반화를 실천하고자 한다.
특히, 집중 지원교는 프로그램 중 일부를 지역내 학교 교원에 공개해 학교내 학생 상담 활동 일반화에 기여하고, 학교별 맞춤형 자문위원과 상시 협의해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김성미 교육장은 “교원 상담역량강화 사업 운영을 통하여 단위학교 교원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상담 활동의 활성화 및 일반화를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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