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운영지원단 구성해 점검
학생 안전 및 교육 극대화 업무 지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2년 경기꿈의학교(광주·하남) 개교를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꿈의학교란 학생들이 자유로운 상상을 바탕으로 무한히 꿈꾸고,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과 성찰을 통해 자아를 탐색하고 꿈을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밖 교육활동이다.

올해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42개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34개교 ▲다함께 꿈의학교 7개교 등 총 83개교로 주제 또한 음악·미술·진로·IT 등 다양하다.

이와 관련해 교육지원청은 꿈의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정, 예산과정, 평가과정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꿈의학교 운영지원단 9팀(총 27명)을 구성했다.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의 경우 별도의 만꿈지원단 총 7명을 구성해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의 개교 준비업무를 지원한다.

점검 내용으로는 ▲비상시 피난 안내도 비치 및 숙지 여부 ▲비상연락망 정비 여부 ▲시설물 안전점검 ▲통학로 및 주변 시설 안전 관리 ▲학생 안전관리(방역) ▲예산운영 계획 ▲교육활동 계획 등이다.

김성미 교육장은 “광주·하남 꿈의학교 운영지원단의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꿈의학교가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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