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척초, 어린이날 맞이 소운동회 마련

도척초등학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소규모로 운동회를 마련했다.

이번 운동회는 건강한 에너지 발산과 함께 노는 즐거움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최근 방역수칙이 완화됨에 따라 학년별로 나눠 소운동회를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중단됐다 열린 운동회로 오랜만에 학교에는 즐거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크게 들리며 활기를 띠었다.

또한, 학생들은 낙하산 달리기, 대형 바통 이어달리기 등의 이색 달리기와 비눗방울 크게 만들기, 미니 컬링, 판 뒤집기 등 운동경기를 접목한 참신한 경기들이 진행 중으로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운동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운동장에서 맘껏 뛰어 놀니 너무 재미있었고 신났다”며 “이런 재미있는 운동 행사를 더 많이 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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