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에 방세환(59)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지난 29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광주를 포함한 경기도내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12곳을 발표했다.

광주의 경우 방세환 예비후보와 이우경 예비후보 등 2인 경선으로 권리당원 50%와 일반시민 50%로 하는 모바일 투표 및 여론조사(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실시)를 거쳤으며, 최종 방세환 예비후보가 승리했다.

방세환 예비후보는 1963년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나 제8대 광주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광주시청 환경전문 정책위원,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 사무국장, 경안천시민연대 사무국장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