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먼트 방식으로 해공FC팀 최종 우승

초월읍 체육회는 지난 17일 초월읍 생활체육공원에서 ‘제14회 초월읍 체육회장기 한마음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구대회에는 해공FC, 강산FC, 용수FC, 백마산FC, 선동FC 등 초월읍을 대표하는 축구팀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으며 초월읍 기관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된 팀과 초월60대 실버팀간의 친선 경기를 통해 열띤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최종 우승은 해공FC팀이 차지했으며 용수FC팀이 준우승, 백마산FC팀이 3위를 기록했으며 승패 여부를 떠나 모든 팀들이 열정을 다해 페어플레이를 펼쳤다.

허훈무 초월읍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오랜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팀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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