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과정 20명씩 내달 2일까지 접수

광주시는 도시재생대학 ‘스마트하게 통(通)하는 우리 사이’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 ‘스마트하게 통(通)하는 우리 사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 맞춤형 스마트폰 활용 정보화 교육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 도시재생 공동체 구성원 간 소통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5월 2일까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및 인근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과정당 20명씩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세대별 맞춤형 교육으로 6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내 손안의 효자’ 과정은 5월 10일부터 6월 7일까지 5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스마트폰으로 뉴스 검색하기, 유튜브 활용법, 키오스크와 ZOOM 어플 활용법 및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사이버 범죄 예방법 및 대처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또한, 청소년기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내 자녀 마음에 로그인’ 과정은 5월 11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4회차 과정으로 진행되며 자녀의 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규칙 설정 요령 및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 사례 등에 대해 교육한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031-760-268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