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대학생 구성된 교육기관 대상
안전 중시 어린이·청소년 육성 목표 활동

광주소방서는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올바른 청소년 단체를 육성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한국119청소년단원을 모집한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창단해 2021년 공익법인으로 지정됐으며, 광주소방서는 지난해 4개대 76명의 한국119청소년단원을 조직해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와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활동했다.

한국119청소년단원으로 등록되면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여름방학 전국캠프 ▲소방안전교육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조병우 재난예방과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주체”라며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대상은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로 가입을 희망하는 교육기관은 광주소방서 재난예방과(799-231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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