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까지 출품후 신청시 최대 50만원
총 6개 출품 분야로 우수 공예인 육성 기여

광주시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 개최하는 ‘제52회 경기도 공예품 대전’ 출품 지원금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 자격은 제52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 참가 목적의 공예품 개발자로 공고일 현재 광주시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거주자, 광주지역내 사업자등록이 있는 기업인 및 소재 대학(원)생 중 한 가지 이상 요건을 구비한 공예인(기업)이다.

출품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총 6개 분야이며 전통 공예의 기술·조형성과 미적가치,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 공예품이면 된다. 지원 금액은 경기도 공예품 대전 출품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며, 예산 초과(총 500만원)시 예산 범위내에서 균등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4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홈페이지(kohand.smplatform.go.kr)에 온라인 접수 후 신청서 출력본과 구비서류를 광주시 기업지원과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 또는 광주시 기업지원과(760-2911)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공예품 대전 출품 지원을 통해 우수 공예인 및 지역 공예품산업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공예인의 창작의욕 고취 및 우수 공예품 개발을 위해 매년 경기도 공예품 대전에 출품하는 공예인(기업)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입상작을 배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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