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명의 수강생으로 전문기술 습득 도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정인)는 오는 7월 1일까지 지역내 여성농업인 및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과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16명의 수강생이 제과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15회 실기교육으로 이뤄지며 전문기술 습득과 국가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해 자아실현 및 일상생활에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자격증 취득도 하고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을 활용해 나만의 수제 제과들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한정인 소장은 “자격증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이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농산물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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