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00지구서 포토존 설치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하남지역 12개 클럽(지구총재 이덕삼)은 중대물빛공원 분수 광장에 포토존을 설치해 광주시에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포토존은 중대물빛공원과 어우러지는 액자식 조각품으로 중대물빛공원의 자랑인 호수가 액자 안에 담길 수 있는 곳에 위치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사진 명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9일 중대물빛공원에서 열린 포토존 제막식에는 신동헌 시장과 이덕삼 지구총재, 최광환 광주·하남지역 총재지역대표, 윤정이 테라조형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덕삼 지구총재는 “해마다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펼쳐온 우리 클럽이 이번에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해 문화적 사업의 일환으로 중대물빛공원에 포토존을 설치 기증하게 됐다”며 “광주시를 홍보하고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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