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축구 동호인들 체력증진 및 화합
안전기원제와 함께 새로운 출발 다짐

오포읍 체육회는 지난 19일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70대 축구 동호인의 체력증진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오포읍 70대 실버축구 창단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권용석 오포읍장을 비롯해 오포읍 70대 실버축구회 이창민 단장, 윤현철 오포축구협회장, 김미화 오포여성축구회장, 오포체육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창단식 이후에는 오포읍 70대 실버축구 무궁한 발전과 건승의 뜻으로 안전기원제와 70대 실버축구팀 자체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이창민 단장은 “오늘부터 오포읍 70대 실버축구 역사가 새로 시작되는 날”이라며 “앞으로 운동장에서 100세까지 뛰어다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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