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종합지원센터-(주)스토리키즈-클래스펀(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해 육아 스트레스 해소 도움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주)스토리키즈, 클래스펀(주)와 ‘영·유아 놀이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간 활발한 자원 연계와 교류를 통해 영·유아 가정에 대한 놀이콘텐츠, 놀이체험실 등을 제공, 코로나19 상황 속에 양육 부담을 갖고 있는 부모님에게 위로와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 내용은 ▲양육 가정이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는 놀이체험실 및 다양한 놀잇감 제공 ▲영·유아 놀이콘텐츠 개발 및 보급 ▲놀이지도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인형극 그림책 달북’ 프로그램 보급 등이다.

김정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영·유아 부모의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향후 다양한 놀이콘텐츠를 제공해 부모의 육아부담 해소는 물론 지역사회 연계 교육 사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내 어린이집 지원 및 관리, 보호자의 가정양육 지원을 위한 부모교육과 상담을 비롯한 각종 보육 정보를 제공하는 등 각종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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