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현재 광주지역내 투표율 70.7%
-전국(73.6%) 및 경기(72.9%)보다 낮아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오후 5시 현재 광주시는 총 선거인수 32만 7,252명중 21만 7,585명이 투표에 참여해 70.7%의 투표율(사전투표 포함)을 보이고 있으며 최종투표율은 80%를 못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평균 투표율로는 73.6%이며, 경기도 평균 투표율은 72.9%이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66.4%) 동시간 대비 4.3% 높으며 제일 최근에 치렀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때(56.5%)보다 14.2% 높다.

시간대 별로 살펴보면 오후 1시 부터 5시까지 평균 3% 증가 추이를 보여 최종 투표율은 70% 중후반에 멈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의 투표가 남아있어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대통령 선거 개표는 오후 7시 30분부터 양벌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되며 대선결과는 오후 11시에 윤곽이 들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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