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61.2%) 및 경기(59.5%)보다는 낮아
-제19대 대선보다 동시간 대비 5.3% 상승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오후 1시 현재 광주시는 18만9,381명이 투표를 마쳐 57.9%의 투표율(사전투표 포함)을 보이고 있다. 전국 평균 투표율로는 61.2%이며, 경기도 평균 투표율은 59.5%이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 같은시간(52.6%)보다 5.3%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일 최근에 치렀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때(43.7%)보다도 14.2% 높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는 사전투표가 역대 최고치인 36.9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는 점과 오후 1시 현재 같은시간 대비 5.3%의 차이를 보인 것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최종 투표율은 당초 19대 대선 투표율인 77.2%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다.

다만,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1시간 30분동안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들의 투표도 남아 있어 최종 투표율이 80%를 넘어설지는 지켜봐야하는 상황이다.

한편, 본 투표일인 3월 9일 현재 매 시간마다 투표율은 3~5% 가량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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