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장려 캠페인으로 3월부터 6개월간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책 읽는 광주시 조성을 위한 독서 장려 캠페인 ‘광주 IN 독서 산책’을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독서 산책이란 개인별 독서 능력에 따라 코스를 선택해 기간내 완주하는 독서 장려 운동이다. 초등학생 이상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연령별 코스를 선택한 후 책을 읽고 홈페이지 독서 노트에 감상평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면 된다.

완주자에게는 도서 대출 권수 확대 혜택이 주어지며 우수 완주자는 광주시장상을 수여받는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시행 기간내 자유롭게 가능하다.

특히, 올해 독서 산책은 광주시 독서문화사업 ‘2022 올해의 한 책’과 함께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스탬프 투어는 ‘독서 산책’을 신청한 후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아기곰이 보내는 편지(문종훈)를 읽고 홈페이지에 감상평을 작성하고 광주시 공공도서관 6곳의 스탬프 도장을 모으는 책 읽기 권장 행사이다.

참여자는 공공도서관의 특성화 도서를 읽은 뒤 각 도서관 데스크에서 도서 대출 여부를 확인받고 스탬프지에 도장을 받으면 된다. 스탬프지는 각 도서관 자료실에서 받을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도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jcity.go.kr/)를 참조하거나 시립중앙도서관(760-568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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