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회기로 29일부터 22일간
-시정연설 및 내년도 예산안 심의 예정

광주시의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시정질문 등이 예정돼 있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회기 첫날인 29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광주시장의 시정연설, 2022년도 예산안 제안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상정한다.

광주시의 내년도 예산안의 규모는 올해보다 3,213억원 증가한 1조4,567억원으로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12월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심사가 이루어진다.

이후 12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예결위에서 심사한 2022년도 예산안을 의결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할 예정이며, 15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결과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일반 의안을 상정해 최종 의결하고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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