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시청 2층 로비에 마련
-제5회 협회 광주지부 회원전도 진행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지부(지부장 황일영)가 오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6일간 광주시청 2층 로비에서 ‘제3회 광주전국사진공모전겸 제5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지부 회원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아름답고 풍성한 가을을 맞이해 250여점의 사진들이 전시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별도의 공식행사 없이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공모전은 국내외 미발표 자유작으로 경기광주의 관광명소 및 전통문화(자연경관·광주8경·문화유산·유적·축제행사)를 작품으로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5일까지 접수한 바 있으며, 총 1,200여 작품이 출품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심사를 거쳐 금상부터 입선까지 총 213여 작품을 선정했으며, 금상에는 양수빈씨의 ‘빛과 함께한 모자의 행복’이 선정됐다.

6일간 열리는 전시회에는 213여 작품의 공모전 수상작과 광주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의 36여 작품이 전시될 예정으로, 사진작가협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리로 인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개별적으로 시상하고, 수상작들을 전시하기로 했다”며 “시민들 모두가 자유롭게 편한 시간에 오셔서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지부는 지난 2017년 창립해 현재 36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황일영 지부장을 중심으로 집행부 및 회원들과 함께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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