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복지증진 기여한 공로 인정
오포사회보장협 민간위원장으로 활동

선행도민 표창을 수상한 김경수 위원장(왼쪽)
선행도민 표창을 수상한 김경수 위원장(왼쪽)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경수 민간위원장이 최근 경기도지사로부터 선행도민 표창을 수여받았다. 선행도민 표창은 이웃이나 소외계층 등 지역사회를 위해 장기간 선행을 실천해 온 경기도민에게 감사를 표하는 상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01년부터 2019년까지 오포읍 신현2리 이장을 역임하며 마을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에 앞장서왔다.

또, 지난해부터는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취임해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자원 발굴과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선행도민 표창을 전수한 권용석 오포읍장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늘 애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선행도민 표창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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