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청 관계자들과 주민 민원 해결 앞장

안기권 도의원이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로 접수된 민원을 청취하고 해당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방문하는 등 민원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민원 내용으로는 우산리 관산등산로공용주차장 가로등 설치 및 퇴촌면 광동리 177번지 일대 인도에 설치된 휀스로 인해 반대방향에서 오는 차량이 보이지 않아 안전을 확보해달라는 요청이었다.

또 다른 민원은 남종면 노후 하수관로 공사 현장에 공사안내문 표지판과 안전시설물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아 운전자들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는 것이다.

이에 안기권 도의원은 경기도 건설본부 및 광주시청 건설과 관계자분들과 함께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현장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모색한 결과 예산을 확보하여 가로등 설치사업을 5월에 착공해 지난 6월 21일 완공했고, 반사경 교체와 안전시설물을 보완(야간 경고등 포함)하는 등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했다.

안기권 의원은 “남종면과 퇴촌면은 주말 이용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작은 불편도 큰 문제가 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가 들리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현장을 확인하여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는 도민으로부터 입법·정책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도정에 반영하여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