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는 지난 16일 사회적약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지역공동체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공동체 협력 간담회는 경찰·지자체·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사회적약자 보호기관이 함께 참여해 성폭력, 가정폭력, 노인·아동학대, 학교폭력 같은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 피해자의 보호·지원과 2차 피해 예방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되었다.

권기섭 서장은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는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들이 함께 논의하고 협력해 나간다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경찰서는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