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정동 예상출마자들
지난해 3월 21일 당시 3개동으로 분리되면서 송정동에서도 5∼6명 가량이 차기 시의회에 진출할 것이라고 입소문으로 전해졌지만, 현재로써는 이상택·박광주씨 등 2명만이 시의회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다.

이상택(45세)씨는 광주군 농민후계자 이사, 광주읍리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역임한 바 있으며, 그외에도 경화여중 운영위원장, 송정동 기동순찰대운영위원장, 광주시 송정동 체육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10여년 가량을 지역내 리장을 맡아온 그는 지역내의 일들을 도맡아(?) 하면서 소외된 이웃과, 관내의 환경·교육·문화·노인복지 등의 발전을 위해 이제는 자신의 목소리를 내어 시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고자 시의회선거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지역봉사를 통해 느꼈던 다양한 문제점들을 시의회 진출을 통해 개정하는 등 주민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지금보다 차별화 된 의정구현의 디딤돌이 되고 싶다고 피력했다.


박광주(46세)씨는 명지전문대 행정과를 졸업하고, 그동안 광주시체육회 전무이사, 광주초교총동문회 부회장, 경기도 도정평가단 평가위원, 광주시 송정동 재향군인회 고문, 광주초등학교 운영위원장, 경기도교육대학설립추진위원회 광주시지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있다.

그는 본 사이트에 서면을 통해 '시민의 권리를 찾고자 소외된 계층과 함께 투쟁하며 민의를 대표하는 시의회의 위상을 재정립하는데 일익을 담당코져 이번에 시의회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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