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운행시 조심운전 필요
특히 포근했던 날씨로 인해 얼었던 눈들이 녹다가 다시 몰아닥친 강추위로 길 곳곳이 빙판을 이루며 크고 작은 사고들이 잇따르고 있다.
폭설이 내리던 지난 12월31일 광주시의 제설작업으로 웬만한 큰 도로는 마음놓고 운행할 수가 있지만 통행이 적은 길들과 제설작업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곳들은 아직 너무나 위험한 상황이다.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에 강한 바람마저 불고있어 체감온도는 더 매섭게 느껴진다. 기상청은 “8일 아침의 강추위는 9일까지 이어지겠다”면서 “주말부터는 평년기온보다 높아져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김관현
ramen@gj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