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일 곤지암도자공원서 마켓 운영

컬쳐임팩트는 광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긴 장마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소작농을 돕기 위해 ‘으랏차차 드라이브 마켓’을 진행한다.

경기도 광주 문화예술의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청년기획자들과 청년예술가들이 모여 만든 컬쳐임팩트(Culture Impact)는 2017년부터 불량콘서트_판1.0으로 시작해 많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과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사업의 우수상을 인정받아 2017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우수기획자상을 수상하고 이어 매년 신선하고 창의적인 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4년동안 수주하게 되었다.

지난해 ‘문화센터 뿜뿜’에 이어 올해는 광주시와 함께 공동 기획하여 선보인 문화배달원과 함께하는 신장개업, 으랏차차 문화센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으랏차차 드라이브 마켓’은 ‘으랏차차 문화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오는 26일과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운영되어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안전하게 참여가 가능하다. 주문서를 작성하고 결제 후 트렁크만 열면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쇼핑을 마칠 수 있다.

광주시의 우수한 농산물 10종으로 꾸려진 패키지는 시중가의 30%정도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방문 전에 상품리스트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현장구매도 가능하지만 재고가 한정되어 있어 사전예약(https://forms.gle/2QSTuKzJwY51bTxN9)을 통해 선구매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탑승객 발열 체크와 함께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운영되며, 자세한 참가 방법은 컬쳐임팩트(070-5111-0789) 문의하거나 페이스북 컬쳐임팩트 페이지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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