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차장·재활용시설 지도점검 및 안전멘토링

<광주소방서 전경 사진>

광주소방서는 최근 고양시 폐차장 화재와 화성시 재활용시설 화재발생에 근거해 화재와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하고자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기도에서 발생한 폐차장·재활용시설 화재는 총 213건이며, 연평균 42.6건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광주소방서는 지역내 폐차장·재활용시설 13곳에 대한 위험물 저장·취급 등 화재예방 지도점검 및 소방안전멘토링을 추진한다. 또한 광주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통해 폐차장·재활용시설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황은식 서장은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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