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kg 수확해 불우이웃 전달 예정

송정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운성·노수금)는 지난 5일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회원 15여명이 참석해 지난 4월 심었던 씨감자 700kg을 수확했으며, 수확한 감자는 지역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운성·노수금 회장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언제나 발 벗고 봉사하는 새마을 남·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전재현 송정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들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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