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버꾸춤 등 SNS 통해 방영 예정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코로나19 극복 및 희망기원 온라인 공연을 선보인다.

농악단은 지난달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코로나19 극복 및 희망 기원’이라는 주제로 사물놀이, 버꾸춤, 설장구, 판 굿 등 무관중 공연을 펼쳤다.

또한, 신동헌 시장은 농악단 단원들과 함께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광주시!” 희망 메시지 퍼포먼스 촬영을 진행했으며 이번 공연은 편집 과정을 거쳐 SNS(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로 방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을 접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의 희망 메시지가 전파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립광지원농악단은 광주시 무형문화제 제3호 광지원 농악을 보존, 계승하고 시민의 문화적 향유를 충족시키기 위해 2010년 창단된 예술단으로서 현재 광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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