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다중이용시설 소독

광남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일 지역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모인 광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25여명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삼동역, 육교, 버스승강장 등을 돌며 방역기와 친환경소독제를 사용해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광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시까지 매주 목요일 지역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정기방역을 실시하고 확진자 발생시에도 긴급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권태완 협의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신원 광남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주민보호를 위해 방역활동에 나선 광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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