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급·입학 학생들에 봄기운 전달

곤지암초등학교(교장 이병례)는 지난 19일 학교 주변에 영산홍과 넝쿨장미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된 상황에서 학교 전체에 활기찬 기운을 되살리는 한편, 4월 6일 진급·입학하는 학생들에게 봄기운을 전해주기 위해 실시됐다.

이병례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이 조속히 해결되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될 날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식재했다”며 “4월 6일에 학생들이 봄을 느끼며 등교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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