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광주시 만들기 최선” 포부 밝혀

황은식 제12대 광주소방서장이 오는 17일자로 취임한다.

2001년 제11기 소방간부후보생 공채로 소방에 입문한 황은식 서장은 소방방재청 구조구급과, 여주소방서 현장지휘과장,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정책기획팀장, 인사팀장, 감찰팀장, 경기도소방학교 교수운영과장을 거쳐 광주소방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고려대학교와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Oklahoma State University) 재난관리과정(석사)을 졸업한 황 서장은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격과 탁월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쌓아왔고, 격의 없는 소통과 세심한 배려로 직원들에게 높은 신망을 받고 있다.

황은식 서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광주시, 시민이 행복하고 편안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광주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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