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선정...국가 통계품질 향상 기여

광주시는 2년 연속 통계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시는 그동안 전국 단위로 실시한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에 대해 정확한 자료 작성과 국가 통계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효율적인 통계조사를 위해 직무 교육은 물론, 응답자를 배려한 친절교육을 실시해 수준 높은 조사원을 양성했으며 조사대상의 편의를 위한 맞춤형 조사로 신뢰성 있는 통계조사를 추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개인부문에서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통계조사 여건에도 현장 방문조사와 조사원 관리에 공헌한 오포읍 장정애 조사원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통계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과 사업체, 조사 업무에 성실히 임해주신 조사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다양한 통계 개발과 고품질의 통계자료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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