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기업에 옥외광고물 제작 지원

광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주시 광고협회(협회장 권오영)와 사회적 영세기업 지원과 쾌적한 도시환경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단체는 옥외광고물이 필요한 사회적 영세기업에 재능기부를 통한 옥외광고물 제작·시공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또한,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난사고 발생예방과 신속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며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시 적극 협조하는 등 도시환경 향상 증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상호교류를 통해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신동헌 시장은 “사회적 영세기업 지원과 재난사고 발생 예방에 대한 협력으로 선진 옥외광고 문화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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