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된장·주스 판매 통해 마련

농협 광주시지부(지부장 김현용)와 고향주부모임광주시지부(회장 이현주), 농가주부모임광주시연합회(회장 임혜순)는 지난 13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선정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2014년부터 진행돼 올해로 6회를 맞이했으며, 김현용 지부장을 비롯한 지역내 농협 조합장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격려로 고향·농가주부모임회원과 농협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고향·농가주부모임 두 단체는 1년 동안 전통된장 및 토마토주스 등을 만들고 젓갈을 소포장하여 판매한 기금을 모아 광주에서 생산된 쌀(10kg) 63포(200만원 상당)를 정성껏 준비하여 읍면별로 선정된 각 가정(60여 가정)에 전달했다.

한편, 김현용 지부장은 “두 단체가 합심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적극적으로 나서서 노력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정기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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