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연탄 600장 전달

광주의용소방대(남성대장 한남호, 여성대장 임종분)는 최근 지역내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봉사에 나선 의용소방대원 15명은 비좁은 골목에 한 줄로 서서 서로의 손을 통해 전달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연탄 600장을 창고에 가득 담았다.

한남호·임종분 대장은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배달된 연탄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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