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우수업소 인증 현판 부착

광주소방서는 2019년도 ‘소방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채선당 경기 광주점을 선정하고 인증 현판을 부착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심의회를 통과한 채선당 광주점은 최근 3년간 화재 발생이나 관계 법령 위반행위가 없었고 소방시설과 피난시설 유지관리 상태, 자체 소방교육·훈련 등 관계자의 안전관리의식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2년간 소방안전교육 면제와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 보험료의 차등 할인을 받게 된다. 또한, 2년마다 정기심사 후 화재 발생이나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관계법령 위반사실이 없을 경우 우수업소 인증기간을 연장 받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된 업소들은 지속적으로 이용자 중심의 소방안전에 신경을 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 제도를 활용해 민간부문의 소방안전의식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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