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동 열린마을·송정동 우전께 상생마을’ 선정

소병훈 의원은 지난 7월 광주시 현안사업 지원요청을 위해 국토부1차관과 면담을 가졌다.

경안동에 이어 송정동 2곳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확정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시전반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주시와 소병훈 국회의원에 따르면, 송정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사업 2곳이 도시재생특별위원회 국비지원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송정동 열린마을 만들기 사업(사업비 167억원·국비 100억원)은 마중물 사업으로 △구)시청사 문화 복합화(주민문화어울림 플랫폼, 마을주차장) △고령자친화마을정비(동네 한바퀴 산책가로, 보행공유안전가로, 골목치유정원) △노후주거지재생 △주민참여활동(우리 다함께 센터, 공동체 활동지원)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송정동 우전께 상생마을 만들기 사업(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은 △생활복지(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송정문화센터조성) △공동체(우전께 공동체 돌봄 사업, 우전께 소경제 활성화 사업) △지역특화(우전께 안전마을 조성, Linkage Shelter 생활거점연계 사업) 등으로 계획되어 있다.

이와 관련해 소병훈 의원은 “지난해 경안동 도시재생사업(세대융합형 교육친화공동체 경안마을 조성, 총사업비 150억원) 선정시에도 밝혔지만 광주시 내부의 불균형개발로 인한 낙후지역발생 등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도시재생사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친화형 도시재생을 위해 광주시 도시재생담당관실과 머리를 맞대어 계속적인 사업실현을 협의·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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