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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꽃길로 장관을 이루는 ‘곤지암읍’‘칸나의 길’ 선포 및 착한걷기 행사 가져

매년 7~9월이면 곤지암읍 일대에는 칸나와 코스모스, 메리골드, 봉선화 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도 23호선 곤지암읍 구역인 빙그레 입구에서 동원대 입구까지 도로변에는 칸나와 코스모스가 만개해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신촌리 인배마을에는 어김없이 봉선화 꽃이 활짝 피어난다.

곤지암읍은 아름답고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매년 전년도에 수확한 꽃씨로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오고 있으며, 신촌리 주민들은 매년 하나되어 마을일대에 봉선화 꽃길을 조성하고, 전국단위로 씨앗 및 모종을 나눠주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곤지암읍은 지난 9일 곤지암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내 읍민과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칸나의 길’ 선포식을 열고 착한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칸나의 길’은 시도 23호선 곤지암읍 구역인 빙그레 입구에서 동원대 입구까지를 말하며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곤지암읍에서 시도 23호선 도로변에 칸나를 심어오면서 칸나의 길로 명명하게 됐다.

이날 선포식 및 착한걷기 행사는 아름다운 곤지암읍 길을 알려 명품 곤지암읍을 만들어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곤지암읍장을 비롯한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기업인,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칸나의 길’ 명명 취지와 선포식, 기념촬영, 곤지암읍행정복지센터에서 봉선화마을 입구까지 걷기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칸나의 길’이라는 주제로 사진콘테스트, 워크온 기부챌린지가 진행됐으며, 신촌리 봉선화 마을에서는 봉선화 손톱 물들이기, 꽃 나눔 행사 등이 이뤄졌다.

유영성 곤지암읍장은 “이번 행사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아름다운 꽃길에 ‘칸나의 길’이라는 이름을 부여해 읍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처의 피에서 붉게 피었다는 유래와 ‘존경’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칸나’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붉은빛으로 계속 피고 둥근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꽃밥이 줄기 윗부분에 달린다.

광주뉴스  gin5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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