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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일본을 넘어 세계의 평화로)
<특별기고> 한기석 경기광주 대리기사협회장·조원경 지구촌자연환경운동본부 대표

우리 민족은 세계의 어떤 나라보다 짧지 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외침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이름 없는 민초들이 일어나 물리쳤던 자랑스러운 민족이다.

그러나 근 현대사를 돌이켜보면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였다는 것이다.

침략자 일본이 주장하는 내선 일체라는 말로 수많은 사람들이 강제 징집되어 전쟁터로 나갔고 어린 처녀들은 정신대(위안부)로 끌려갔다. 이 땅에 희망이란 있었는가?

그러나 우리 민족은 위대했다. 유관순, 안중근, 안창호, 김좌진, 김원봉, 그리고 빼 놓을 수 없는 백범 김구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 자신의 죽음을 불살랐던 이름 없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들. 아, 어찌 잊을 수 있단 말인가! 그들이 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

현재의 대한만국은 어떠한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국난을 헤쳐 나왔다. 4·19 의거, 1987년 민주화운동, 1998년 IMF 금모으기, 또한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응원전 등 고비마다 외면하지 않고 함께 힘을 모아왔다.

그러나 일본은 아직도 대한민국을 자신의 식민지로 착각을 하고 있다. 노동자 강제징용 배상판결은 정당함에도 경제보복을 하였고 위안부 문제도 진심으로 사과를 하였는가.

사과는 피해자가 이제 그 정도 했으면 그만해도 된다고 할 때 까지는 하여야 한다는 어느 서양학자의 말이 생각난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과거사를 반성하지 않고 자국의 헌법을 개정해서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들어서 또다시 아시아 침략국이 되려는 일본을 가만히 지켜 볼 수만은 없다.

세계의 깨어있는 시민들이 손에 손을 잡고 일본이 제국주의 망령을 버리고 전 인류의 평화의 시대로 나아가게 하여야 할 것이다.

광주뉴스  gin5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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