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내 출산·육아정보 공유 선도

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도란도란 휴게실에서 ‘광주시 똑똑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똑똑맘 서포터즈단과 관련 기관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포터즈 위촉식, 시장님과의 대화, 백정희 뇌교육학 박사와의 육아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똑똑맘 서포터즈단은 자발적으로 모집된 단체로서 총 2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밴드내 출산·육아 정보공유 활동을 선도하고 정기모임을 통해 광주시 출산·육아 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모자보건사업의 홍보활동을 통해 엄마가 행복한 육아환경 조성의 선도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 시장은 “앞으로 광주시 출산·육아 정책에 있어 많은 관심과 서포터즈로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함께 나누고 누리는 행복한 육아를 위한 출산·육아 커뮤니티인 광주시 똑똑맘 밴드를 올 2월에 개설했으며 현재 누적 가입자 수는 850명에 이르고 있다. 밴드내에서는 출산·육아 정보 게시는 물론 시 정책사항 홍보 및 다양한 육아상담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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