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노래자랑으로 화합

도척면은 지난 16일 도척그린공원에서 ‘제24회 도척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사물놀이 및 어르신장수체조 등을 선보였으며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체육대회는 축구, 단체줄넘기, 계주 3종 경기로 진행됐으며 도척면 선수들은 법정리 8개팀으로 나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서로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주민화합 노래자랑에서는 총 16개팀의 참가자가 숨은 실력을 발휘해 신명나는 무대를 만들었으며 초청가수 남진의 화려한 무대로 온 마을이 하나가 되어 성대한 무대의 끝을 장식했다.

서성철 도척면 체육회장은 “면민의 날 축제를 계기로 화합하는 도척, 발전하는 도척이 될 수 있게 뒤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신동헌 시장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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