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식습관 형성 계기 마련

광주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4일 곤지암도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5회 신나는 영아체험전’을 개최했다.

이날 영아체험전은 지역내 영아 및 교사 750여명을 대상으로 영아의 올바른 식습관 교육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아체험전은 ‘우리 아이들에게 일이란 즐겁게 놀이하는 것이다’란 체험전의 주제에 맞게 체험(놀이)을 통해 편식 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영아의 눈높이에 맞는 ‘알록달록 사계절 색깔 냠냠’ 그림자 체험활동 교구를 센터에서 직접 개발·제작해 알맞은 계절에 나오는 제철식품에 대한 인식을 놀이를 통해 체험했다.

가정연합회 관계자는 “영아들의 수준을 고려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교구개발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앞으로도 연합회와 직접 소통해 영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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