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지부장 “후진 양성에 매진”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광주지부(지부장 이명희) 개소식이 지난 10일 오후 태전동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임정란 한국경기소리보존회 이사장, 이창희 문화원장, 박용화 노인회장, 한낙교 성균관유도회장, 임종성 국회의원, 안기권·박관열·이명동·박덕동 도의원, 강천심 경안천시민연대 대표, 김계만 민주당 ‘을’지역 노인회장, 박해광 전 시의원, 남보원·엄용수·지영옥·변아영 코미디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명희 지부장은 “지금 시작은 작지만 광주소리보존회가 큰 음성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뜻있는 광주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무엇보다 재능있는 후진양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창희 문화원장 등 내·외빈축사가 이어졌고 남보원 코미디언 등 연예인들의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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