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원생 눈높이 공연

광주시는 어린이 위생안전 및 영양을 주제로 경기도에서 마련한 ‘건강한 피터팬의 튼튼 모험’ 뮤지컬을 7일과 8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어린이집 유아 2,249명과 교사 205명 등을 대상으로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뮤지컬인 피터팬의 건강한 생활이야기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비만, 식중독, 영양실조 등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쉽고 재밌는 내용으로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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