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감염병 예방 방역활동 수행

광주시 새마을지회(지회장 박광성)는 지난 10일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회의실에서 ‘새마을지회 방역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동헌 시장, 서근익 보건소장, 박광성 새마을지회장 및 봉사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방역·소독 안전 교육, 방역 결의, 방역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지회 방역봉사대(민간자율방역반)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집중 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10개 읍·면·동 마을단위 취약지 집중 순환방제 및 침수 등 자연재난 발생시 긴급방역 활동 지원으로 최일선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민·관이 굳건한 방역 협력체계를 구축해 봉사대원 모두 시민의 건강지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감염병 없는 건강한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보건소, 민간용역, 민간자율방역으로 구성된 전문 방역반 16개 반 32명으로 편성해 하절기 대비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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