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어머니회·교직원과 사고 예방

광주경찰서는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녹색어머니회, 교직원과 함께 벌원초등학교 앞 통학로에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엄마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오전 10시 벌원초등학교내에서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과 자주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 3가지에 대하여 교육과 홍보를 하면서 학생들에게 올바르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방법을 지도했다.

또한, ‘어린이가 많은 지역에서는 속도 규정을 지켜주세요’,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규정을 지켜주세요’라는 문구로 교통안전 주의 메시지를 운전자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광주경찰서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올 연말까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릴레이식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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