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발전유공 표창과 사회복지사 노고 격려

광주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재열 동원대 교수)는 지난달 28일 광주시노인복지관 4층 강당에서 신동헌 시장, 도·시의원,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및 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13회 사회복지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2007년 4월 22일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와 한국 사회복지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통과를 기념하기 위해 2012년부터 3월 30일로 변경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사회복지사 선서, 사회발전유공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열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13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현장에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과 인권보장 등 사회복지사의 위상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광주시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및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지난 2016년 12월 9일에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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